TA-교류분석
주요개념 3가지 자아상태
Berne은 임상경험 과정에서 인간의 성격을 구성하는 ‘세 가지 형태의 자아’ 상태를 관찰 분석하고 이를 어버이 자아, 어른 자아, 어린이 자아의 상태로 구분했다.
자아상태 : 모든 사람은 다음의 세 가지 자아상태로 성격을 이룬다고 본다.
1) 부모자아 (Parent ego) : 부모의 내면화 또는 부모 적인 성격의 대리물이다. “해야한다 (should, ought)”를 포함한다.
․ 양육적인 부모 (NP) :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돌보는 등 자녀를 양육하는 말이나 행동이 그대로 내면화됨. (예, “해드리지요”, “힘을 내세요”, “걱정하지 마세요” 등) 지나치면 상대에게 부담을 주어 떠나게 만들 수 있다.
․ 비판적 부모 (CP) : 부모의 윤리, 도덕, 가치판단의 기준이 그대로 내면화되어 비판적 (통제적) 부모자아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고려하지 않고 편견적 (예, “시키는 대로 해라”), 비난적 (예, “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라”), 비판적 (예, “그런 인간은 사람도 아니다”), 배타적 (예, “상대를 하지 마라”) 인 말을 단정적, 조소적, 강압적, 교훈적인 말투를 사용하여 나타낸다. 이 자아가 강한 사람은 주위사람, 특히 배우자나 자녀를 불안하게 한다.
2) 어른 자아(Adult ego) : 성격의 객관적 부분으로서 사실과 외적 현실을 다룬다. 열정적인 확신을 갖진 않지만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감과 직관이 있다.
3) 어린이 자아(Child ego) : 감정과 충동, 그리고 자발적인 행위로 구성된다. 조작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창조적이다. 직관적이고 예감적인 자아상태이다.
․ 자유 어린이 자아(FC) : 부모나 어른들의 반응에 구애됨이 없이 내면에서 자연스레 일어나는 그대로 자유롭게 자신을 나타냄. 지나치면 경솔하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.
․ 적응적 어린이자아(AC): 부모나 권위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이들의 요청에 부응하려는 자연적 충동의 적응기능을 가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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